<Track 02. 둘, 셋 그리고 넷 (with army) >

[Lyric]

모든 게 너를 향해있어

눈부신 조명 아래 쏟아지는 시선들

모든 게 너를 향해있어

가끔은 지쳐 혼자 있고 싶을 때도

시린 겨울처럼

세상은 차갑고

메마른 줄만 알았어

바람에 떠밀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걷던 내게

먼저 손을 내밀어준

환한 빛을 보여주던

네가 있어서 지금의 내가 있어

정말 고마워 많이 좋아해

힘이 들면 내게 기대

모든 게 너를 향해있어

눈부신 조명 아래 쏟아지는 시선들

모든게 너를 향해있어

가끔은 지쳐 혼자 있고 싶을 때도

내 손을 잡아주던 너의

마음을 꼭 잊지 않을게

선물처럼 다가온 네게

힘이 될 수 있어 행복해

꽃길만 걷지 않아도 돼

그저 함께 걸어준다면

슬픈 기억은 사라지게

만드는 너인걸

그래 괜찮아

함께이니까

혼자서 아파하지 않길

빛나는 모습이 영원할 거라 믿지 않아

달에게도 보이지 않는 뒷면이 있으니까 

아픔과 상처를 보여줘서 

고마워 그만큼의 용기를 내줘서 

꽃이 영원히 필 수는 없지만

우리의 꽃은 벚꽃처럼

잎이 질 때도 세상을 아름답게 수놓을 거야

조금 멀리 있어도

하얀 빛을 밝혀줄게

네가 있어서 지금의 내가 있어

정말 고마워 많이 좋아해

힘이 들면 내게 기대

모든 게 너를 향해있어

눈부신 조명 아래 쏟아지는 시선들

모든게 너를 향해있어

가끔은 지쳐 혼자 있고 싶을 때도

내 손을 잡아주던 너의

마음을 꼭 잊지 않을게

선물처럼 다가온 네게

힘이 될 수 있어 행복해

꽃길만 걷지 않아도 돼

그저 함께 걸어준다면

슬픈 기억은 사라지게

만드는 너인걸

(하나, 둘, 셋)

하면 좋은 기억만 남아있길

(하나, 둘, 셋)

힘들었던 날들은 흐려지길

(하나, 둘, 셋)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별들이

(하나, 둘, 셋)

박자에 맞춰 빛날 테니

괜찮아 

자 하나, 둘, 셋 하면 잊어

슬픈 기억 모두 지워 내 손을 잡고 웃어

괜찮아 

자 하나, 둘, 셋 하면 잊어

슬픈 기억 모두 지워 서로 손을 잡고 웃어